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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이 설 전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급하기로 뉴스가 나왔습니다. 신청 날짜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이고, 설날 전에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미리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과 사용방법, 자주하는 질문에 대해서 알아보고 날짜가 되면 빠르게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리해보겠습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이란?
- 지급대상은 경기도민으로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 재난기본소득을 받기 위해서는 2021년도 1월 19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가 되어있어야만 해당됩니다.
- 외국인에게도 지급합니다.
- 신청 기간 내에 태어난 아기에게도 지급이 됩니다.
- 1인당 10만 원 지급/ 4인 가구 4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 지급방법은 경기도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되어 전에 지급되었던 재난지원금과 똑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입니다. (온라인 신청)
- 현장 신청은 3월 1일부터 늦게 시작하고, 4월 말까지 입니다.
-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진행하고 날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입니다.
- 외국인은 주긴 하지만 좀 늦게 줍니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현장 신청 동시에 진행합니다.
-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가 오고 난 이후부터 3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지만, 6월 30일을 넘길 수 없습니다.
- 사용처는 연매출이 10억 이하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장에서는 사용 불가능합니다.
- 전통시장은 예외적으로 매출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 그밖에 기존 경기도 지역화폐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신청은 신청가구의 가구원 신청이 원칙입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자세한 신청방법
-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 수령 찾아가는 서비스 총 3가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자는 본인의 소유하고 있는 카드를 활용하여 지급받습니다.
- 현장 수령자와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자는 기존의 경기도 지역화폐 카드로 충전을 받거나 선불카드를 신규 발급받아서 지급을 받습니다.
-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생년 끝번에 따라서 신청 가능한 요일이 다르니 확인하시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 월요일은 생년 끝번 1,6 / 화요일은 생년끝번 2,7 / 수요일은 3,8 / 목요일은 4,9 / 금요일은 5,0 가능합니다.
- 2월은 생년 요일제를 적용하지만 3월은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현장 수령도 동일하게 요일제를 적용합니다. 그렇지만 고령자부터 접수를 시작합니다.
- 3월 1주 차는 1959년생까지 / 2주 차는 60년생에서~69년생까지 / 3주 차는 70년생에서 79년생까지 / 4주 차는 80년 이후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고령자나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들에게만 예외적으로 진행합니다. 2월 한 달 동안만 신청을 받습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자주 묻는 질문
- 기존에는 특정 1개의 카드를 선택하고 해당 카드로만 사용 가능하였으나, 이번에는 해당 카드사의 모든 보유 카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1월 19일 이후에 타시도 전출자에게도 지급합니다. 대신 사용처는 주소지 시군으로 제한됩니다.
- 1월 19일 기준 태아였고 신청기간에 출생한 신생아는 부모가 경기도민이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위의 경우 출생신고를 꼭 할 필요는 없고, 출생증명서를 지참하여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지역화폐 발급받아 재난 기본소득 신청 가능합니다.
- 가족 구성원마다 다른 지급방식으로 받을 수 있으나, 가구 단위 신청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를 경우는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은 미성년자일 경우에만 재난 기본소득 대리 신청이 가능하고 성인 간의 대리 신청은 불가합니다.
- 현장 신청은 직계존비속 사이일 경우에는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 경기도 지역화폐 카드로 신청 시 추가 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 오프라인 신청일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출생연도가 달라도 한 사람이 해당 날짜에 해당한다면 다른 구성원 들것도 함께 신청이 가능합니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은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입니다
10만 원이라는 금액은 어떻게 보면 적은 금액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매우 큰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어려운 자영업자들이나 지역내에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지난 재난기본소득 제공하였을 때도 우려가 있었지만, 좋은 결과와 이야기들이 들려왔습니다. 물론 악용하거나 옳지 않은 사례들도 생길 수 있지만,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설전에 크진 않지만 명절 선물을 사는 데는 충분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회에 소상공인들은 평생 단골손님을, 그리고 구매자는 만족스러운 동네 단골가게를 얻게 되는 그런 행복으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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