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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휴대폰 전자기기 정보

핸드폰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할인 무엇이 유리할까

by 꼬마쥐의 워라밸 라이프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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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과거에 핸드폰 판매 매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그래서 포스팅을 핸드폰 관련된 글들을 자주 작성하게 되네요. 지금 하는 일은 다른 일이지만 현재 분야를 밝히는 건 여기 분야가 워낙 좁다 보니깐 노출 우려로 현업 관련된 포스팅을 꺼리게 되네요. 그래서 앞으로도 핸드폰 관련된 포스팅을 주로 진행할까 생각 중입니다 ^^ 그래도 실질적으로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핸드폰 관련된 포스팅이겠죠?!!

오늘은 핸드폰을 구매하려고 하거나 매장에 갔을때 가장 많이 고민하고 가장 어려워하는 바로 그것!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할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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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구매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가 공시지원금을 받는 방법인데요. 공시지원금은 유동적입니다. 일반적으로 통신사 홈페이지에 공고를 해놓고 있고요. 공시하고 1주일 동안은 유지를 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책이 많이 실리는 기종은 공시지원금이 높을 것이고 나온 지 얼마 안 된 핸드폰이나 아이폰 같은 경우는 공시지원금이 낮습니다. 그렇다면 공시지원금은 무엇이냐?!!


공시지원금이란 

공시지원금은 통신사가 기계를 판매할 때 2년 약정을 들어가는 조건으로 주는 기계값 지원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핸드폰이 100만 원이다 라고 가정을 해볼게요. 그러면 요금제에 따라서 공시지원금이 다르게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요금제로 들어갈수록 지원금이 높습니다. 요금제가 예를 들어 데이터 무제한인 69,000원 에센스 요금제면 공시지원금이 80만 원 들어가서 100만 원 -80만 원 해서 20만 원에 개통되는 거죠. 그러면은 고객은 20만 원을 24개월 할부나 일시불로 구매하는 것이고 우리가 흔하게 부르는 할부원금 20만 원에 개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시지원금은 기종이나 요금제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내가 구매할 단말기의 공시지원금이 괜찮은 조건인지 반드시 비교를 해보고 구매해야 됩니다. 기계값 지원을 받는 것이라 공시지원금이 무조건 유리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에 비교해드릴게요 ^^; 

그리고 우리가 흔히 성지라고 부르는 업체들이 있는데요 그곳은 이제 공시지원금+@가 들어가는 거죠. 100만 원 출고가에 공시 지원금이 80만 원이다 그러면은 할부원금은 20만 원인데 판매자가 20만 원 더 줄게. 그럼 할부금 0원이 되는 거죠. 대신에 이런 조건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높은 요금제를 3-6개월 이상 유지조건이 붙겠죠? 부가서비스도 들어갈 거고 ~ 기존에 요금제를 69000원 이상 쓰신 분들은 부담이 없겠지만 33,000원 세이브 요금제 이런 거 쓰시는 분들은 무턱대고 기계값만 싸다고 구매하시는 게 유리하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33,000원짜리 쓰는데 페이백 20만원 더 준다고 해서 89,000원짜리 6개월 쓰면은 요금제 차액 56,000원 6개월이면은 336,000원을 더 내야 되는데요 ㅎㅎ 그래서 사용자의 성향이나 패턴에 따라서 자급제가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자급제 단말기는 나중에 다른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택약정이란

두 번째로 선택약정 할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핸드폰은 구매할 때 꼭 공시지원금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선택약정이라고 해서 기본료의 25프로를 할인받을 수도 있는데요. 대신에 일반적으로 기계값 지원은 없습니다. 출고가로 개통하고 매달 요금에 25%를 할인받는 방법입니다. 

아니 그럼 누가 요금할인을 받아요 기계값을 지원 받지~ 반드시 그렇지 많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을 예로 들어볼까요? 일반적으로 아이폰은 공시지원금이 아무리 비싼 요금제를 써도 10만 원대를 넘지 않습니다. 신형일 경우에는 거의 10만 원 이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공시지원금이 너무 적어서 어쩔 수 없이 10만 원만 받고 구매를 했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그러면은 손해본거죠. 선택하실 때 기계값 지원을 10만 원이라도 받는 게 낫지 출고가로 개통하면은 손해자나 라고 하면서 구매하셨겠죠? ㅠㅠ

예를 들어봅니다. 아이폰이 출고가 100만원이라고 치면은 공시지원금이 10만 원이다! 그럼 할부원금 90만 원에 개통해서 24개월 할부에 요금제는 5만 원짜리로 개통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할부이자는 제외하고 한 달에 기계값으로 37,500원에 요금제 5만 원을 내야 되니깐 24개월 동안 매달 87,500원씩 24개월을 내는 게 공시지원금이구요. 출고가 100만 원으로 개통하고 24개월 할부로 하고 요금에서 25% 할인받는다라고 하면은 기계값이 한 달에 41600원이 나가는데요. 그러면은 처음에 공시지원금이 37500원 내고 선택약정 할인이 41600원을 내니깐 공시지원금이 더 싼 거 같죠?!! 하지만 선택약정은 요금제 할인이 25% 들어가잖아요! 한 달에 12,000원 요금할인이 들어갑니다. 그러면은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면 기계값은 41,600원 +요금제 50,000원 - 선택약정할인 12,000원 = 79,600원. 짜잔 공시지원금보다 매달 8천 원가량 더 적게 냅니다. 

그래서 앞으로 핸드폰 모델들에 대해서 리뷰를 많이 올릴 예정인데요. 그때 선택약정 금액을 올려드릴 거예요. 그래서 기기를 구매하실 때 그것을 기준으로 삼으시면 됩니다. 선택약정 할인 24개월 할인받는 금액보다 공시지원금이 크다~ 그러면 공시지원금으로 구매하시면 되구요. 선택약정 할인 금액보다 공시지원금이 적으면 기계값 할인을 포기하시고 선택약정 할인을 받으시면 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근무했을때 가장 이해를 못하시는 부분이 기존에 선택약정 걸려있던 부분에 대해서 해지가 되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었는데요 ^^; 인터넷에 잘못된 카톡 정보...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통신비를 할인해준다느니... ㅎㅎㅎㅎㅎㅎㅎㅎ 선택약정할인은 기존의 공시지원금 약정이 종료되고 현재의 핸드폰을 그대로 쓰면서 1년 동안 해지나 통신사 이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들어가는 할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은  핸드폰을 교체하게 되면서 기존의 약정이 깨지게 될 거고 그러면은 그 할인은 이제 못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줬다 뻇으면은 난리가 나죠 ㅎㅎ 그래서 기적의 계산법이 나오게 됩니다 ~ 물론 능숙한(?) 업자들은 무조건 다 된다고 하고 팔던데 뭐... 그건 개인이 알아서 하는 거니깐... 불가능합니다.. 거짓말한다는 이야기예요 ^^; 

고객분들의 기적의 계산법이라고 불리는 방법이 있는데요. 잠깐 설명 드리겠습니다. ㅎㅎ 오해하실 수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깐! 

기적의 계산법이란?! 

핸드폰을 개통하고 2년뒤에 약정이 끝난 고객이 선택약정할인을 가입을 한다. 예를 들어 세이브 33,000원짜리 요금을 사용하는 고객이 선택약정 할인을 걸어서 매월 25,000원씩 내고 있었다고 하자. 그러면은 기계를 바꾸면 기존의 약정이 종료되므로 고객은 원래 33,000원 요금제로 돌아오고 내가 구매한 기계값의 할부금을 여기다 더한다. 이게 맞는데요 

기적의 계산법은 할부금 0원짜리 핸드폰을 팔면 기존 선택약정 할인은 해지되거나 승계돼서 사라지고 33,000원 기본료로 돌아오는데 본인이 공시지원금을 받고 개통 후에 선택약정 할인을 1년 6개월이 지나고 재가입이 가능하니깐 18개월 동안 선택약정 할인을 못 받는 기간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세이브 요금제면은 한 달에 8,250원을 할인받으니 곱하기 18 하면은 14만 8500원을 할인 못 받네요. 그러면은 이 고객은 할부금을 0원에 개통하여서 공짜폰이지만 ㅎㅎ 자기는 이 기계를 14만 8500 원주고 산거다. 공짜폰이라고 사기 칠 생각을 하느냐 라고 하는 고객들을 말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일반적으로 본인의 요금제가 얼마짜리인지 잘 모르시고 약정에 대한 개념이나 할인이라는걸 잘 모르시고 청구서에 나오는 게 본인 요금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생기는 해프닝인데요. 현업에 있을 때 이런 부분으로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 물론 그분들 말도 일리는 있지만~ 사기 치는 게 아니에요~ ㅎㅎ 기존에 할인받으신 건 그냥 보너스의 개념이고 기계를 교체하면은 보너스가 사라지고 그 보너스는 나중에 1년 7개월 차부터 다시 받으면 된다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ㅎ

 

 

 

오늘은 공시지원금하고 선택약정 할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뭐가 더 유리하다 할만한 건 없어요. 구매하시려는 핸드폰이나 요금제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다르다 보니깐 꼼꼼하게 비교를 해보셔야 되는데요. 기본적인 틀은 삼성 계열의 갤럭시들은 최신형이나 최고가 모델 (폴드나 플립, 최신형 노트나 S)를 제외하고는 공시지원금이 유리한 경우가 많고, 아이폰 같은 경우는 정말 구형 모델이 아닌 경우 무조건 선택약정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100%는 아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선택약정 할인 금액이 공시지원금보다 큰지 작은지로 비교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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