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이슈 정보 관심사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단계별 시행 방안

by 꼬마쥐의 워라밸 라이프 2020. 11. 9.
                       
                          
반응형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도 드디어 겨울철 대유행을 대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단계별 시행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기존 3단계에서 1.5단계 2.5단계를 추가하여 총 5단계로 확장하였고, 영업장별로 시설별로 기준안을 내놓아서 기존에 혼란스러워했던 국민들에게 기준을 잡아주려고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단계별 시행방안을 통해 앞으로 어떤 기준으로 적용되고 국민들이 따라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 블로그에 가면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 자세한 글들이 나와있는데 너무나 길고 어렵더라구요. 저도 한번 다 읽어봤는데 한 50%도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정부에서 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는 부분이다 보니깐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어려울수밖에 없는 부분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대충 큰 틀만 알고 있어도 어느 단계구나 이런 준비를 해야겠구나 정도로 충분할것 같습니다. 

 

 

 

인구주택 총조사 거부하면 과태료 받는다? ggomamouse.tistory.com/34

 

2020 인구주택총조사 거부 하면 과태료 하면 상품권?

요즘 인터넷 보면은 인구주택 총조사 관련돼서 참여하라고 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물론 제가 결혼 전에는 집에 늦게 들어가는 편이라 나도 모르게 다

ggomamouse.tistory.com

으뜸효율가전 환급받기 ggomamouse.tistory.com/30

 

으뜸효율가전 환급 11월 지금도 가능

지난 장마가 엄청난 장마기간으로 인해서 건조기랑 세탁기 판매량이 엄청 났다고 합니다. 저도 버티다 못해 샀는데 너무 후회했습니다. 왜 이것을 일찍 사지 않았었나... ㅠ 한동안 으뜸효율가

ggomamouse.tistory.com

 

 일단 기존의 3단계에 1.5단계와 2.5단계가 들어갔습니다 .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겉으로 봤을때는 유행하고 유행개시 , 유행본격화와 대유행으로 나누어져있죠. 이게 감염되는 숫자에 따라서 나누어 놓은것이기는 한데... 출퇴근 하는 우리들에게는 크게 무슨 차이가 있나 싶기는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본인들이 운영하는 업장에 따라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확진자의 인원수가 기준이 됩니다. 이 표를 보고 생각보다 타이트하지는 않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백명만 감염되도 엄청나게 많은 수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기준으로 하면은 서울 경기 합쳐서 68명이라서 당연히 1단계인게 맞네요. 총 126명이 발생하였지만 말입니다 ^^; 최근에 꾸준하게 100명대를 찍고 있지만 이렇게만 유지되더라도 평온한 1단계를 유지하며 살아갈수 있네요 ㅎ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1.5단계 격상기준이 기존 2단계 기준보다 낮습니다. 처음에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때는 분위기에 따라서 격상하고 다시 내리고 이러다보니깐 국민들의 혼란이 가중 되었는데요. 그래도 세계적인 추세에 비하면은 한국은 아직도 감염자수가 월등히 적기 때문에 뭐....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와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2단계와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공포의 3단계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1단계는 사실상 방역만 철저히 한다면은 모든 활동이 자유로운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스크만 철저히 쓴다면은 뭐~ 크게 문제 없다 이런 느낌? 1.5단계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해서 지자체는 준비를 해야된다 이정도 단계로 볼수 있습니다. 

2단계 상황이 사실 요즘 같아서는 쉽게 올것 같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루 확진자 300명 이상인데요. 이것이 1주일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때부터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기 시작합니다. 사실상 위기상황을 2단계부터 적용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총 5단계로 나누어지기는 했지만 2단계부터는 많이 심각하다 이런 느낌이 있네요. 그렇지만 전과 다른것은 2.5단계까지 가더라도 영업금지를 하지는 않는다는것~? 물론 특정 위험시설들은 관리대상으로 들어가서 영업을 중지해야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영업자와 일반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지가 많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3단계는 말그대로 이제 국가재난사태 선포하는 수준입니다. 의료 체계 붕괴 위험에 직면하고 전국적으로 10인 이상 집합 금지가 이루어 집니다. 이때가 되면은 이제 대부분의 기업들은 최소 인원만 남겨두고 재택근무에 들어가고 외식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내가 운영하는 시설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단계별 대응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중점 관리시설은 과거에 집단감염을 일으켰던 전력이 있던 시설들이 많이 반영되어있습니다. 유흥주점이나 식당은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어야 하기 떄문에 마스크를 벗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판단되는것 같습니다. 말이 많던  PC방은 일반관리시설로 분리되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실내체육시설도 위험하다 생각하지만 ㅠ 왜냐면 운동할때 숨이 차다보면은 거의 대부분 마스크를 본능적으로 내릴수밖에 없더라구요.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사실 실내가 아니더라도 다른이들과 함께 있는 공간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집에 있는 시간은 어쩔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대신에 콜센터 같은 업종들은 일할때 정말 힘들겠네요. ㅠ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제가 제일 관심 있어하는 재택근무 기준입니다! 코로나가 종식된다면은 출퇴근을 계속해도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아침 저녁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사람 많은곳에 항상 노출되면서 저는 불안함에 떨고 있기 때문에 재택근무는 조금더 정부에서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권고 하면 좋겠습니다. 재택근무는 사실상 2.5단계까지는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출퇴근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ㅎㅎ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어느순간 가장 미움을 받게된 종교단체들이죠. 기본적인걸 지키면서 진행한다면 좋을텐데 왜 잊을만 하면 자꾸 그런일이 발생하는지 ㅠ 단계별로 예배 인원 제한이 걸립니다.  기존에 식사하다 집단 확진 받은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모임과 식사에 대해서는 1.5단계부터 강력하게 막으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요약해보자면 기존보다는 많이 완화되서 단계별로 낮춘 느낌이다. 사실상 2.5단계가 오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업종들도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준것 같고, 종교단체에 대해서는 여론을 감안해 강화시킨부분 같습니다.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서도 이제 벌금을 내게 한다고 하니 코로나가 종식 될때까지는 불편하더라도 집을 제외한 공간에서는 항상 착용하고 계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 잘 이겨내고 내년 봄에는 모두가 마스크없이 봄나들이 갈수 있는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 

 

반응형

댓글